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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당신의 남자다

저자
박성준 지음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 2014-10-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MBC 무한도전 ‘관상’ 편에 출연한 화제의 인물, 건축하는 젊...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평] 그가 당신의 남자다. 읽으며…….

마치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만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떨리는 마음속에서 소울메이트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처음에는 지금의 여자 친구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쭉 지켜 왔다. 하지만 요즘은 의구심이 든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떨리는 마음이 지난 3년간 없었기 때문이다. 만지면 차가운 느낌이 전부다.. 그 이유는 바로 외국에 있어서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바께 연락할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

심히 외롭지만 다른 사람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녀가 너무 잘 맡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이제 함께하는 일만 남았으니 뭐 지난 3년이 눈뜨고 지나갔다면 현재는 진짜 시간이 안긴다.

시간도 안가고 심심한 마음속에서 무한도전을 보다가 혼남 관상가로 나온 박성준씨의 관상 실력에 놀랐었는데 때마침 그 분이 책을 냈다.

그래서 한걸음에 책을 읽었다. 내용은 신선했다. 여자의 남자 운을 보는 콘셉트로 작성 되어 있다. 그렇다고 남자가 보지 말라는 법이 없듯이 술술술 읽어 나갔다.

그 중 인상 깊은 부분은 바로 ‘남자 보는 법’이다.

적어도 천성이 맑고, 어떠한 악조건에도 아내를 지켜주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만나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여자만 보면 찝쩍대는 남자나 이상성욕인 남자는 절대로 바라지 않듯이 ‘남자를 볼 때 무엇보다 먼저 전체적인 상이 맑은지 탁한지를 살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마디로 첫인상이다.

그 사람과 나라 어울릴까? 생각도해보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조언을 구해서 봐보는 것도 좋다는 점을 알았다.

PS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짝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을 한 부분은 바로 내 상이 맑은 아니지 분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도 내편이 여자 친구 주변에 많아서 지금까지 인연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꼭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다. 미리미리 여러 부분에서 준비하고 계획한대로 잘 해야 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