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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반기문 대망론를 읽으며..

category Book/경영, 경제 2015. 1. 6. 00:10

 


반기문 대망론

저자
이성민 지음
출판사
강단 | 2014-11-27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저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하 총장)이 어떤 사람인가를 따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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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반기문 대망론를 읽으며..

그간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대망론은 끊이지 않고 정치에 바람이 불고 있다.

정작, 반기문 총장은 현재로써는 국내 정치에 대해서 아직까지 어떠하다고 공식적으로 평하지 않고 있다.

세계의 그의 영향력은 여김 없이 조용한 리더십을 겸손의 미덕을 갖추며 표출 되고 있으며, 그가 정말로 차기 대선에 꼭 필요한 사람인지 알고 싶어지는 마음에 kbs 전 이성민 아나운서의 책인 '반기문 대망론'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후보로써 알맞은 사람인지 검증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두 번째로는 향후 통일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향후 통일 한국의 경제적 효과의 관련된 내용들이다.

북핵에 관련된 회의는 하게 되지 않는다.
1. 북핵에 관련된 회의를 주도하기보다는 주로 남북통일에 관련된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2014년 1월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 대박론’을 언급한 이후 한국의 국정 어젠다는 남북통일로 굳혀졌기 때문이다.

그리하여서 북핵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남북통일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4월 6일 열린 경제 회의 대정부 질문 중 정흥원 국무총리는 통일 비용대비 경제 효과는 대략 55조원에서 270조원 까지 애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조사방법과 시기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기에 공개적으로 애기 하기는 어렵다고 한만큼 앞으로 경제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될지 궁금하고 앞으로 통일에 대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2 주변국의 경제 효과
남북만 경제적 효과가 있다면 주변국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다.

현재로써 우리나라가 갈라져서 주변국인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이득이 더 큰 점과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 봤을 때 통일 후가 더 크다고 전망한다면 통일 서로 돕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점도 들었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말에 대해서 인용 된 점을 구구절 설명하는 것 보다는 한번 이 책을 통해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향후 차기 대선 주자로써 알 수 있는지와 통일에 대한 전망도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책이다.

PS
올해 들어서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책을 읽은 것이 2개에서 3개가 되고 있다. 그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 때에 가서 반기문 총장의 마음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귀추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