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전쟁 유승호 “난 아버지를 지켜드리지 못했다.”

리멤버아들의전쟁의 유승호가 자살 하려던 일호그룹의 하청업체인 미소전자 사장을 구했다.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 11회에서 서진호(유승호)의 아버지가 죽고 한달 뒤로 사건의 전개를 시작하였다.

미소전자는 일호그룹에 전구를 납품하는 회사로 전구에 불량이 발생하여 일호그룹과 민사소송을 하게 되었다. 소송이 진행되는 중 미소전자 사장 아들이 일호그룹 앞에서 1위 시위 중 박동호(박성웅)의 소개로 서진우(유승호)를 알게 되어 찾아가 소송의 변호사를 맞아 달라고 했다. 

서진우(유승호)가 처음에는 변호를 안하려고 하였지만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처지와 일호그룹과 연관이 되어서 변호를 맞게 되었다.  

남규만(남궁민)은 홍무석(엄효석)에게 미소전구 강제차압을 석주일(이원종)에게는 애들 풀어서 겁을 주라고 지시했다. 

이에 미소전자는 국세청에서 강제차압을 당하게 되었고 석주일(이원종)의 부하들에게 사장과 아들은 몰매를 맞았다. 

이 후 미소전자 사장은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여 회사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하려고 하는 가운데 사장 아들과 서진우의 설득을 통해서 막았다. 

한편, 서진우(유승호)의 기억 능력은 장애라는 의사 소견을 듣는 내용이 나와서 극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