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머물고 싶은 남자 떠나고 싶은 여자
사랑은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겠다가도 알 것만 같다. 마치 달달한 솜사탕을 먹다가 쓰디쓴 약을 먹은 것 만 가치 마음의 느낌은 시도 때도 없이 변하기 마련이다.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차근차근 준비한기 시작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나간다. 아직 많은 부분을 준비하지 못했다. 그 동안 준비 한 것은 혼자서도 아침에 밥은 챙겨 먹을 수 있게끔 지난 2년간 자취를 통한 음식 실력과 틈틈이 주말마다 요리 학원을 통해서 음식을 배운 것도 일조 된 것 점이 있다.
또한, 인테리어 부분은 아기를 염두에 두어서 가구 및 제품들을 마감 처리하는 부분과 바닥재에 대해서도 미리 정하게 되었고 다양한 소품들은 향후 함께 구매하는 걸로 하였다.
외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이젠 내적인 내실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가운데 그 동안 가까이서 지켜주지 못하고 멀리서나마 페이스타임과 스카이프를 이용한 대화가 전부였다.
시차로 인해서 조금 힘든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라이프 스타일도 전체적으로 바뀌게 된 것을 생각 한다면, 앞으로의 의견 차이와 2세에 대한 양육 문제도 계획도 해야 된다고 본다.
심리 카운슬링 받아 보고 싶기에 중년들을 위한 책이지만, 앞으로 함께 나이를 먹을 아내를 위해서 미리미리 간접적으로 경험하기 위해서 읽어본 책인 ‘머물고 싶은 남자 떠나고 싶은 여자’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마흔 이후의 발생하는 부부의 문제로 육체의 문제, 성문제, 부부관계, 가족관계, 사회관계, 사회관계, 외도, 이혼, 직장, 위기감을 알 수 있는 책으로 소개 되어 있다.
그 중 관심 있게 본 것은 가족관계에 대해서 정신적으로 몰입을 하고 일만 좋아한 내가 이젠 좀 가족과 함께 하고 유익한 것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고 싶은 점이다.
특별한 이유는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일주일 내내 일만하는 모습을 보았다. 특별히 명절이 아닌 이상 매일 일하고 가까운 곳도 놀러 가지 못한 점이 아쉽고, 사진 또한 많이 찍지 않은 점도 있다.
그러한 점을 볼 때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추억도 함께 나누어야 갰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나를 성찰하는 도구를 발견 하게 되었고 아직 많은 점이 부족한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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