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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읽으며..

어렸을 때 역사 공부를 즐겼다.  할아버지의 해년마다 조상에 대해서 끊임없는 발언은 내가 성장하고 자라는 부분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제일 존경하고 똑같이 되고 싶은 사람은 바로 황희정승이다. 나의 조상이라 서기 보다는 당대의 사람들은 주로 강건하면 60이였지만, 90에 병으로 돌아갈 만큼 정정한 부분과 어떠한 정치 외압과 다스리는 왕이 바뀌어도 꾸준히 재상의 자리에 있는 모습을 통하며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인생에 대해서 알고 싶은 점이 많아졌다.

그래서 국사에 대해서 꾀고 있을 만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또한 그러다 보니 세계사도 연결시키면서 재미를 더하여 졌고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도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졌다.

그러던 중 뜻밖에 일이 발생 하였다. 우리나라의 유엔 사무총장이 나온 점이었다. 대체적으로 배웠을 때 유엔 사무총장은 강대국들에서 나오지 않고 약소국에서 주로 배출 되었으며, 동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순번을 정하듯이 차례차례 되었던 점을 봤을 때 아시아 순서도 어느 정도 맞고 강대국도 당시 아닌 우리나라가 적절 하였다.

또한 인물 역시 반기문 사무총장은 선배들이 제발 진급좀 시켜주지 말라고 할 정도로  엘리트 관료 출신이었고 ABM사건의 진상도 어느 정도 잠잠해졌기 때문에 유엔사무총장 있어서 반기를 드는 사람은 없었다고 봐진다.

작년에는 외국 기자분이 쓴 책을 읽었지만 올해는 뜻밖에도 국내 중앙일보 출신의 밀착 취재를 바탕으로 한 반기문 사무총장의 일대기가 들어 있는 책인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를 읽게 되었다.

일전에 읽은 책과 전반적으로 다른 점은 한국에 있었던 정치적인 점을 가감 없이 풀어 낸 점을 통해서 글의 가독성과 흥미를 이끌었고 한숨에 다 읽어 보았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유엔의 목적이다. 유엔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는 일과 빈곤을 퇴치하는 일로써 2차세계 대전이후 동일 한 일들을 되풀이 하지 말기 위해서 설립이 된 것이다.

하지만, 유엔이 설립되고도 끊임없는 전쟁들이 암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보게 되면 강대국이 약소국과의 전쟁도 서슴없이 일어나고 종교적인 분쟁으로써 일어나는 일들도 대다수 이었다. 여러 분쟁 속에서 자체적인 유엔 평화군도 있지만 반기문 총장은 대체적으로 외교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뚜렷했다. 한 마디로 유엔 평화군에 대해서 좋지 않는 시선을 인지하고 있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PS
진정한 겸손을 가르쳐 준 반기문 사무총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먼저 쓰면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진정한 봉사는 바로 왼손이 한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게 하는 것보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들을 추진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보면서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간접적으로 나마 책을 통해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가지며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만약 있다면 향후 함께 일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