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뉴리뷰입니다. 


장마가 오게 되면 빛물이 아스팔트 사이로 들어가 동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련된 서비스를 서울시에 만들었다고 해서 


오전에 간담회에 갔다왔습니다. 


간단회 내용을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포트홀 직접점검

노후화된 하수관이 동공의 원인

빅데이터 활용해 제설·굴찰 등 시스템 통합


박원순 서울시장 및 포트홀 전문가들 간담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지역 포트홀 점검에 나섰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지하2층 종합상황실에서 도로 관리 시스템인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 ‘도로함몰 관리시스템7월 준공 전 사전 점검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박원순 서울시장,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이연수 서울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곽정하 셀파이엔씨 대표, 김성연 지노시스템 팀장, 조성하 다산이엔지 전무, 정창기 개인택시기사, 황성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포트홀 전문가들과 관련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의역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안전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도로 관련 신규 시스템을 통해 예측하고 대비해 5년 내로 세계적인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공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노후화된 하수관 문제라며 예산을 확보한 후 도로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우선순위를 설정한 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트홀 신고시스템 확인 중인 박원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포트홀 문제에 대해 아스팔트 시공이 부실하다중앙정부와 협력해 관련 기준을 강화하고 시공을 잘할 수 있도록 관련 인부들을 교육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은 서울 전역을 달리는 택시(431), 간선버스(125, 319) 연계해 '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18,435(도로함몰 28건 포함) 신고해 조치했습니다.

 

곽정하 셀파이엔씨 대표는 국내 동공 탐사 시스템은 일본보다 분석 노하우가 부족하다탐사 전 예측 수량과 탐사 후 수량이 많은 것에 놀랐고 탐사기술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포트홀 신고신스템을 택시 안에서 확인 하고 있다.

 

정창기 개인택시기사는 포트홀이 발생한 지역을 신고 후 시에서 도로를 수리한 내용을 문자로 보내줘 도로 안전 문제에 도움이 됐다시공할 때 아스팔트 방수 기능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황성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포트홀 전문가는 도로 함몰지역은 토공 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량 문제가 더 심각해 특별히 관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성하 다산이엔지 전무는 서울시는 1960년 산업화로 개발된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됐다지하수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을 개발한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은 민간합동으로 신고를 가능하게 만들었다범죄 등 안정한 동적인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로함몰 관리시스템 개발한 김성연 지노시스템 팀장은 도로함몰 관리시스템은 포장함몰과 공사현황 인력관리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했다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제설, 굴착 등의 시스템을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트홀은 지면에 생긴 구멍으로 도로 포장 시공이 부실한 점과 교통량이 증가한 점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포트홀 전문가들은 포장 틈새에 물이 침투해 차량 하중으로 수압이 발생하여 파손이 된다며 포장 도로의 생애주기를 기준으로 중장기 관리계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공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간담회 전에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동공탐사 및 포트홀 신고시스템 운용 현장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상 서울시 포트홀 및 동공 관련된 내용을 정리 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글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