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리뷰입니다.
주로 하는 일이 딥러닝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종종 이메일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느끼는 점은 고객들에게 제가 쓴 메일이 종종 잘 읽힐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
이번 서평은 바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관련된 책(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틀리지 않고 쓰는 법)입니다.
책의 저자는 이메일이 쓰기도 어렵지만 읽는 사람이 잘 읽히게 하기도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럼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법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흥미를 유발하는 제목을 써라.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이메일의 제목을 정할 때는 ‘저희 제품은 타사보다 더 가볍고 저렴합니다.’와 같은 장점을 강조하는 제목을 쓰라고 합니다.
반면, ‘샘플을 보냅니다.’ ‘전에 만났었다’는 제목의 내용으로는 쓰지 말라고 하는데요.
고객의 흥미를 끌지 못하면 스팸처리나 휴지통으로 바로 간다고 합니다.
2. 실수하기 쉬운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법
“고객님 번창하세요. 고객님 행복하세요!”
이처럼 국내에선 이메일을 쓸 때 덕담식 인사를 자주 합니다.
그러나 북미에선 덕담 인사를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인사를 받은 외국 고객들은 엉뚱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사업을 하다 보면 협상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해당 물건의 조건이 맞지 않아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을 때가 있는데요.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다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친분을 형성하라고 합니다.
또한, 실패를 통해 성공의 길이 보일 수도 있겠죠.
4. 예문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보자 ‘무려 100가지’
마지막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법 입니다.
급한 대표님들은 종종 한국어를 번역기를 통해서 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있으실 것입니다.
고객이나 클라이언트에게 답변이 오지 않고 관계가 끊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준비를 많이 하고 메일을 보내도 답변이 오지 않을 경우 뭘 잘못했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비즈니스 영어에 맞지 않아서 나온 결과라 봅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는 이름, 직위, 회사명 순서로 쓰고 영어 이메일을 쓰는 틀을 맞춰야 한다는 점과 문화적 차이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영어 이메일 틀을 잡는 용도로는 최고 입니다.
Ps.
책의 저자 미카리는 북미 전문 해외수출 컨설팅 대표이면서 한국 중소기업들의 북미 마케팅 세일즈 업무를 도운 적이 있습니다.
저자의 노하우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책이라 영어 이메일을 쓰는 사람들에겐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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