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리뷰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말실수를 하게 됩니다.
말 실수를 줄이고 센스를 겸비할 수 있는 책이 나와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책은 바로 '말센스 인데요.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어라
친구의 고민을 듣고 말을 할 때는 내 중심에서 말하면 안 된다고 저자는 말해줍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부모님이 상을 당했을 때 자신의 부모님 상 이야기를 하며 친구에게 힘을 내라고 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의 답을 들은 저자는 친구와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친구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늘어놓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경청의 중요성 즉 귀가 아닌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라고 조언합니다.
2. Hearing과 Listening
Hearing은 그냥 들리는 것을 그대로 듣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Listening은 들리는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입니다.
말 센스를 키우려면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상대의 입장에서 무슨 말이 필요할지를 고민을 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배려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3. 말재주와 말센스는 다르다.
말을 많이 한다고 말센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말을 하기보다 적절할 때 타이밍을 보고 눈치를 보면서 말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소통의 달인들은 그들의 말이 절제돼 있고 말보다 오히려 들어주는 것에 능숙하다고 말합니다.
PS.
책의 저자 셀레스트 헤들리는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국에서 20년 가까이 뉴스를 진행 맞았는데요.
인터뷰어를 만나 대화했던 방법들을 정리해 책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강연가, 대화 전문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TED 대화법 관련 영상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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