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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

저자
박진혁 지음
출판사
미래지식 | 2014-11-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살아가며 험난한 인생의 파도에 휩쓸려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평]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짬잠이 부동산 경매투자를 읽으며..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된 것은 3년 전이다. 회사에 주는 돈을 불리면서 은행이자도 당시 4% 2년 적금을 들은 후 만기가 된 후 다시 들려고 보니 은행이자가 2%로 대로 떨어지는 과정 속에서 투자와 시간대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였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돈을 굴리는 방법에 대해서 심도 깊게 생각을 해야 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안정적이지 않는 회사의 업무상 회사를 다니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만들고 싶은 마음속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했던 주식을 공부하자니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하고 펀드를 맡기 자니 국제 경제가 무너져 있는 상황이며, 엔화, 달러 값들은 정기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위안을 사자니 언제 화폐를 개량해서 많이 찍을 걱정이 많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되는 것이 목돈으로 농지를 사는 것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농지를 사서 경작은 직접 하지 않고 기존에 살고 있던 주인의 사정상 월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받고 농지를 빌려주며 한 달에 한 번씩 농장을 찾아가 근처 인근 땅들도 구경하고 채소도 틈틈이 재배해서 키웠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돈이 모였습니다. 그 돈을 가지고 부모님과 함께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게 되었고

작년에 처음 낙찰을 받아  원룸을 받고 세를 내주고 다달이 받는 돈을 수익형 펀드로 재투자하여서 향후 결혼 자금 및 모델을 하나 만들기는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해본 재테크 중 재미를 크게 본 것은 부동산이라 생각함으로써 경매에 관련된 책 중 1000만원으로도 할 수 있다는 책이 나와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 이다. 책을 봄으로써 새롭게 아는 지식보다는 저자의 경험들을 보면서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책이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부동산에 공부의 중요성이다.

회사 일에 치이고 공부할 시간이 정말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출퇴근 길 시간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시간이 나는 데로 재테크에 관련된 책을 읽는데 투자를 많이 하였다.

즉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돈이 생기는 것을 아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PS
지금까지 경매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현장조사도 해보고 인근 사람들에게 평판과 소문들도 쭉 들어보고 법원도 부랴부랴 모르는 지식들 발품 팔아서 하나씩 채워가는 경매 1년차입니다. 아마 내년 쯤 돈이 또 모이게 되면 돈을 어떻게 굴리지 연구에 하면서 이 책을 읽어 보니 생각지 못한 부분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네요. 처음하시는 분들과 경매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분들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