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심플하게 스타트업

저자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출판사
처음북스 | 2014-11-1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사업을 해 본적이 없다고? 돈이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평] 심플하게 스타트업을 읽으며..

주민등록초본을 동사무소에서 발급을 받게 되면 3~4장이 나온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하시는 장사가 년마다 빠르면 부기마다 바뀌게 되니 이사를 자주 다니게 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부담 드는 일들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깊이 있게 친구들을 사귀지는 못한 단점도 있다. 어떻게 보면 그 부분은 내 문제일지도 모른다. 정이 들 때쯤 이사를 가기 때문에 쉽게 마음의 문을 못 열었던 것이다.

요즘 들어 마음속에서 바람이 많이 분다. 지금 내 자신이 정말로 꿈꾸는 일을 하고 있는지 저녁에 집에 가서 매일 일기를 쓰고 다시금 나를 돌아보지만 지난 몇 달 동안 큰 변화 한 것과 뚜렷하게 보람을 느낀 일들이 없다는 결론을 데이터로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속에서 진정 하고 싶은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서 세상이 바뀌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업무적인 스킬이나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들도 준비된 것은 아니다.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전반적인 내년 상반기 구상을 위해서 ‘심플하게 스타트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전작 인 ‘혁신 본능’도 읽으면서 기업의 정신이나 전반적인 형태를 구상하는 부분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

또한, 심플하게 스타트업을 통하여서 업무에 집중하는 부분과 결론적으로 내 자신이 정마로 행복한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밤새워서 읽으며, 창업에 대한 세밀한 부분인 금전적인 부분도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한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으로써 반영이 안 되는 부분도 눈에 보이기는 했다.

PS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앞으로 창업을 하게 될 때의 초심 즉 내가 하고 싶고 원하고 갈망하는 일을 직접 발품 팔아가면서 1살이라도 젊었을 때 해보고 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을 잃지 않게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