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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카 실어증 증상과 치료방법 3가지

category Life 2016. 1. 23. 19:36
암보다 높은 단일질환은 바로 뇌졸중이다. 한번 발생하면 후유증이 가장 많이 남으며 그 중 30%로가 실어증에 고통을 받는다. 

그리하여 브로카 실어증에 대한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브로카 실어증이란?

브로카영역(좌반구 하측 전두엽)에 손상을 입어 말하는 능력이 문제가 생겨 이를 브로카 실어증이라고 한다. 이 장애를 걸린 브로카 실어증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면 그 말의 의미를 비교적 잘 이해하지만 혀, 목구멍, 입술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브로카 실어증 증상

1. 명칭 실어증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단어를 생각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다른 종류의 실어증 환자와 동일한 증상이지만 유독 브로카 실어증 환자가 잘 발생하며 단어를 빼먹거나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명칭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 입니다. 

2. 실문법증 

브로카 실어증 환자들은 주로 단어의 기본형을 나열하며, 과거형(ed), 조동사(must, have, should)를 거의 사용하지 못합니다. 


3.분절발음곤란 

소리의 순서를 바꾸어 발음 하거나 틀리게 발음 합니다. 


브로카 실어증 치료방법 

1. 원인 질환 찾기

실어증을 유발한 원인질환을 찾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한다. 뇌졸중일 경우 뇌졸중의 재발과 악화를 막기 위해 약물치료, 식이요법,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뇌종양일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병변을 제거 할 필요가 있다. 뇌염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재 투여를 한다. 치매 질환의 경우에는 치매약제를 사용한다. 


2. 전기자극요법

대부분 브로카 실어증이 뇌졸증에 의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전기 자극을 통하여 뇌손상으로 인한 언어기능 장애를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3. 언어재활치료

브로카 실어증 환자의 특징으로 낱말이나 표현을 학습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귀, 몸짓, 눈, 말, 그림이나 글을 통한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통해 언어기능의 향상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