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삼성가 사람들 이야기 읽으며..
본격적으로 삼성의 변화가 오고 있다.
마치 이병철 회장이 죽기 전과 비슷한 일들이 만들어질 것 만 같은 일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그 때 당시 죽을 것 같은 이병철 회장이 살아 돌아와서 이맹희씨가 삼성의 구조를 정리한 부분을 다시 하게끔 하고 눈 밖에 난 다음 후계자로 이건희 회장이 된 것으로 안다.
최근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삼성의 변화는 크게 일어나고 있다. 기술적 기술이 있어서 인사이동이 적고 성과급 또한 많이 받은 무선 사업부가 구조조정을 한 점과 삼성전자 자체 내의 배당금을 모와 두어서 향후 상속에 대한 작업을 하는 점을 볼 때에 3대의 세대교체가 보일 것으로 앞으로 보여 지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의 경제적 지위와 제조업을 성장시킨 삼성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속에서 '삼성가 사람들 이야기'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삼성의 3세대인 이병철 - 이건희 - 이재용에 대한 내용으로 각 시대 마다의 일화와 이야기들로 구성 되어 있다.
그 중 자세히 읽은 부분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작성하려고 한다.
1. 한비사건
이 사건을 통해서 삼성은 다들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서 보다 더 사람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 된 사건이지 않나 생각이 된다.
2. 지금의 삼성이 전자산업에 큰 도움을 준 기업은 아마도 일본의 산요이다.
당시 이우에 토시오 회장이 이끌고 있는 산요의 전자 단지를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이 제품들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수출 되다 는 사실에 이병철 회장은 전자산업에 주목하고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당시 이병철 회장은 전자산업이야 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업이라고 하였으며 모래로 된 실리콘 칩에서 텔레비전 수상기에 이르기 까지 부가가치 99%의 산업이라고 할 정도 이었다.
PS
삼성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꾸준히 변화해가는 시장 속에서 함께 변화를 하였던 점인 것 같다. 마치 이건희 회장이 학창시절 레슬링을 좋아하였지만 게이오 대학에 가서 일본의 과학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삼성의 제조기술은 아마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앞으로의 4세대들도 중국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면 중국의 시장이 클 것이라는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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