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신혼집 셀프 인테리어를 읽으며..
내손으로 집을 지으려고 생각한지도 한 8년쯤 되어가는 것이 8년쯤 되어가는 것 갔다.
마치 처음에는 그저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상상을 하면서 디자인적 감각과 앞으로 흥미진진한 일들을 어떻게 함께 할 것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 한다.
아마도 내년 쯤 우선 집을 짓는 것보다는 신혼집을 꾸리는 일이 먼저 일 듯하다.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고의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하려면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문의를 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다.
그래서 최근에 나온 신혼집인테리어(알에치코리아)란 책을 읽게 되었다.
페인트 디자인, 몰딩을 이용한 부분이나 도배, 전기, 침구 등은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면 깔끔한 디자인과 그동안 준비해온 것이 있어 문제는 없었지만 욕실 부분의 타일 작업과 접착제 작업, 각종 소품들 배치하는 방법 및 견적을 뽑는 일에 대해서 알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 책에서 얻게 된 인테리어 2가지를 간추려 보려고 한다.
1. 냉장고 위의 수납장 제작이다. (P.186)
독특한 생각이지만 이 방법을 생각을 안 해봤던 것 같다. 공간 효율적이나 주방 가구배치가 끝나면 곰곰이 생각해보고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2. 천년 솔방울 가습기
집근처 뒷산에서 솔방울을 가져서 와서 칫솔로 흙과 먼지 등을 제거 한 후 끊는 물에 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된 후 건져서 용기에 담으면 가습기가 되고 마르면 다시 뜨거운물에 끓여주는 것을 반복하면 되는 방법이다.
3. 폴딩도어 설치(P.321)
신혼집으로 내년에 분양을 받아서 아파트에 들어가면 아마도 적은평수를 들어갈 것 같다. 베란다 공간을 터서 폴딩도어를 설치한다면 단열적인 문제와 주거 공간이 넓어지는 효과 있어서 집이 더 넓어질 것 같다.
PS
올해가 지나면 묶여 있던 제약들이 풀리게 된다. 마치 자유를 얻는 것과 같이 하지만 이 자유는 모든 책임을 가지고 시작해야 된다고 본다. 나는 안정을 찾고 싶고 행복을 만들어가고 싶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생활을 하며, 미래를 의논하고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그중 가장 가치 있고 꿈꾸는 일은 바로 집을 꾸미는 일이지 않나 생각을 해보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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