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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이다

저자
이영구 지음
출판사
이답 | 2014-09-1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손해를 볼수록 성공하고, 경쟁하지 않을수록 이길 것이다." 이...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평] ‘최영태 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이다’를 읽으며...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가난이라는 명목 하에 돈을 많이 모우고 한 푼이라도 아끼고 또 아껴가면서 하루하루 보내며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도 찾으며 세상의 모든 일에 관심을 끊지 않고 끊임없이 발품을 팔며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2년 밤잠 설쳐가면서 일을 한 보람으로 빛도 청산하고 집도 생기게 되었다. 아마 그 뿌듯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값졌다.

혼자만 했다면 힘들었겠지만 가족이 있어서 든든한 힘이 되었다. 또한 일을 하면서 여러모로 정리한 것들을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그 일에 현재는 매진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프로그램 개발이다. 회사 및 아르바이트에서 굳은 일하고 집에 오면 집에서 꼭 2~3시간씩은 코딩을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늘어나게 된 것 같고 프로그램 회사에 전직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느낀 점은 회사 내에서 크게 배울 만한 것이 없다고 느껴지게 되고 막상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사용을 해도 감동을 받지 못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좀 더 잘 만들고 싶은 마음과 더 배우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리하여서 분야는 조금 틀리지만 품질이면 품질 경영이면 경영면에서 최고를 꿈꾸는 최영태 회장의 이야기 담겨져 있는 책인 ‘내가 있는 곳이 글로벌이다’란 책이다.

이 책의 주로 핵심적인 내용은 최영태 회장의 이야기로써 그가 살아온 경험을 통한 깨달은 바를 이야기를 이영구 저자님께서 듣고 집필한 내용이다.

주로 기억에 남는 대목 것을 ‘돈이 새는 주머니, 돈이 넘치는 주머니’의 이야기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계산할 때는 수학자처럼 하지만, 타인의 이익을 계산할 대는 바보처럼 한다. 나도 때때로 그럴 대가 있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내 이익을 계산할 때는 바보처럼 하고, 남의 이익을 계산할 때는 박사처럼 해야 한다.”는 말로써 엄청난 공감을 낳은 대목이라 기억에 남는다.

PS

세계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간절한 마음과 이것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한 생각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마치 잠 못 이룰 만큼 진짜 잘할 것 같고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이 생각이 나서 미처 버릴 것만 같은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