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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

저자
최지아, 김유진, 이소미, 신현지, 정경은 (정리) 지음
출판사
책읽는귀족 | 2014-09-10 출간
카테고리
외국어
책소개
“엄마, 나 미국 갈래요!”하면 이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을...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많은 사람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 한 번씩은 교환학생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정말 그 나라와 문화를 교류하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환학생이 되기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이번에 본 저서에서는 미국 교환학생에 대해서 알고 보면 엄청 쉽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네 명의 소녀들이 말하는 미국 교환학생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4인 4색으로 느낄 수 있다. 각자 살았던 곳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만 미국이란 타나라에서 경험하게 되는 일을 어려운 점들, 쉽게 교환학생 되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알아 갈 수 있는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이 저서의 글쓴이는4명으로 충청북도에서 자라고 영어와 국악을 좋아하는 꽃다운 나이 18살 지아 글쓴이는 알래스카에서 경험한 재미있는 이야기, 거제도에서 자라면서 태권도를 좋아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는 김유진 글쓴이에 대한 이야기, 막연한 미래에 대한 법조인에 되겠다는 도전으로 먼 나라 미국에서 호스트가족과 일 년여 생활을 보내는 인생이야기, 영어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에 덕분에 초등학생 때 캐나다에서 생활과 중학교 때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에 대한 부모님의 제안으로 떠나는 다양한 공부와 색다른 체험 대한 이야기 등 4명에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 저서를 정리해주는 정경은 미국 국무부 공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담당하면서 교환학생에 대한 필요한 정보들을 생생하게 알 수 있어요

미국교환학생에 대한 처음부터 끝까지 꼭꼭 알아야 되는 정보들로만 가뜩 차있어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험담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어가기 때문에 글을 읽는 순간마다 재미가 있고 더 그 상황과 내용을 알기 쉽게 하기 위해 직접 경험한 4명의 소녀들의 사진들도 첨부되어 있어서, 정말 교환학생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총 PART5로 이루어져 있으며, PART4까지 각자만의 경험담에 대한 내용과 마지막 PART에서는 미국교환학생 사용 설명서라는 제목으로 어떤 경로 가는지, 영어실력은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지, 꼭 알고 있어야 되는 알짜 정보, 비자 인터뷰, 현지 학교생활과 일정, 시간표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들로만 채워져 있어서 체계적인 계획까지 세울 수 있어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시민들만 다닐 있는 공립고교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면서 무료로 다닐 수는 방법까지 또 한 가족이 되어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홈스테이가정까지 배정하는 방법,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는 흉내 내지 못하는 유일한 프로그램들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내용들이 있어서 교환학생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쉬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사실 이 저서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실제로 교환학생을 경험한 학생들에 내용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없지만 값진 정보들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교환학생을 무조건 스펙을 쌓기 위해 것보다는 문화교류와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