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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저자
남정욱 지음
출판사
살림 | 2014-10-2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결혼도 공부해야 한다!‘세상의 모든 지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평] 살림지식 총서 5000 ‘결혼’을 읽으며..

결혼에 대해서 심도 깊게 생각한 것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만나는 분들이 대부분 신혼인 사람들이었고 아니면 정말 금술이 좋아서 서로 잘 지내고 애들도 잘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이 정말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부모님을 보면서 일 것 같다. 매일 먹고 사는 부분에서 고생을 하면서도 힘이 들고 어려워도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 와서 그런지 나 역시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서 함께 가난을 대물림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은 컸다.

부채적인 부분과 남들 하는 정도의 결혼 자금은 어느 정도 모우고 내년이나 내 후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서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서로 일이 바빠 자주 보지는 않지만 끊임없는 대화와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함께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과 앞으로 살아가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해야 하는 것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라고 느껴져서 인 것 같다.

그리하여 결혼에 관한 책을 여러 권을 읽는 중 출판사 편집장이자 IT업체 전 대표, 방송작가 겸 결혼의 책의 저자이신 남정욱 저자님의 책을 읽게 되었다.

다재다능하신 분이라 관련업종에 있는 나도 그분의 글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펜으로 쓴 글의 깊이이다. 정말 하나의 주제를 읽을수록 빨려가는 흡입력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이 참 매력인 저자님이시다.

저자님의 쓴 책인 ‘결혼’에서 2가지 깊이 있는 말을 적어보려고 한다.
1. 결혼은 매매혼과 약탈혼이 있다.
결혼이라는 제도가 시조를 보게 되니 오랜 전에 여자가 없어서 약탈하는 일들부터 있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한 물질적으로 풍만하지만 여자가 없는 경우에 있어서 물물 교환 식으로 처녀들을 바꾸는 경우도 보게 되었다. 아마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현실도 없지 않나 있는 것이라고 느껴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결혼제도는 이스라엘과 많이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 결혼도 공부를 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열심히 수능을 공부하거나 유학을 가기서 유학을 공부를 한다. 또한 남자들 경우에는 군대를 갔다 와서 취업준비를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에 가고 여자들 또한 대학을 다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간다.

하지만, 연예 있어서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저 당연하게 사람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있는 것 같다고 나할까 다른 일들에 비해서 비중은 높지만 그렇다고 노력을 안 한 것을 나 자신 돌아보면서 많이 느낀 것 같다.

PS
결혼의 정의와 다양한 제도를 통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진 것 같고 이상적인 결혼에 대해서 알아본 것 같다. 좀 더 분발하고 가치 있는 일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녀에게 진심으로 더 잘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