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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저자
문철진 지음
출판사
미디어샘 | 2014-11-05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좋은 사진 찍는 힘! 고정관념 깨는 촌철살인 100가지 사진 키...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평]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가지를 읽으며..

사진은 마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마술을 가진 것이라고 본다. 어렸을 때는 사진을 찍히는 것과 찍는 것이 무지 싫었다.

그 이유는 매일 비슷한 패턴의 옷과 깔끔하지 않는 나의 허술한 모습이 거짓말을 하지고 않고 사진에 명확하게 나오고 하면 충격을 받고 그 후 잘 찍히지 않고 찍으려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푼 두푼 모으면서 옷을 사기보다는 카메라와 렌즈를 월급 및 급여의 10%로를 투자 했다.

다른 사람들 같이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고 그 돈에 카메라와 내가 가고 싶은 장소의 사진을 찍고 소통 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사진을 즐겨 찍게 되었다.

또한, 2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 막 찍는 것이었다면 캐논 5d 마크3가 있는 후에는 조금 달라진 것 같다.

가격이 비싼 만큼 애착심과 소중히 다루는 습관이 배어졌고 또한 사진의 구도와 다양한 생각을 통하여서 여러 반명에서 머릿속의 구상을 담아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차츰 사진을 찍어서 공모전에 몇 번 나가서 참가 상을 받은 게 전부이지만. 좀 더 깊이를 더하고 싶은 마음과 지금의 사진보다 몇 배 더 가치 있는 사진을 찍고 싶기에 사진에 관련된 서적을 읽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100’이다. 이 책은 서두에도 좋은 카메라와 장비는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바로 생각이 게을러서 일 것으로 느껴졌다.

그래하여 이 책에서 가장 찔린 부분을 2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1.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다고?
한 달에 한번은 출사에 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출장이 많고 요새는 주말에는 서울에서 보낸다.
그래서 이 핑계 저 핑계가 많지만 틈틈이 사진 실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바디와 렌즈가 있어야 찍개 다는 마인다가 이 책을 통해서 무너졌다.

이유는 바로 어느 순간에서나 사진을 찍으면서 감각을 찾아야 한다는 점과 틈틈이 노력을 해야 성장 한다는 것을 느꼈다.

2. 프레임 속에 프레임을 만들면 집중력이 생긴다.
사진은 마치 사각 프레임 속에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담는 것이다.
때로는 사진가가 직접 프레임을 맞출 때도 있으며, 프레임 속에 다른 프레임을 집어넣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적인 주제를 명확하게 잡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PS
사진을 만5년쯤 찍고 있다. 다른데 가서는 명함을 내밀 정도의 사진 실력은 아니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시간이 나는 데로 아이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보면서 연구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