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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현의 말하기 절대법칙

저자
전창현 지음
출판사
원앤원북스 | 2014-11-0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청중을 사로잡는 스피치의 모든 것대부분의 사람이 많은 사람 앞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평] 전창현의 말하기 절대법칙을 읽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조회 시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시간이 무지 싫고 일부로 피하고 싶은 마음도 처음에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피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난 문제는 친한 사람들과 그 동안 꾸준히 알고 지낸 온 사람은 부담이 없지만, 프로젝트가 신규로 시작하는 시점 속에서 팀원들을 소개 할 때, 내 자신을 소개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한 번씩 종종 막힐 때가 있더라고요.

아마도 새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심리적인 생각 속에서 부터 시작일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스피치에 관한 책들도 자주 읽고  TED 및 세바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스피치를 유심히 읽어보지만 정작 나만의 제스처나 말투들은 분석하지 못한 점을 알게 되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유심히 찾아보고자 말하는 방법에 대한 책인 ‘전창현의 말하기 절대법칙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나처럼 소심한 분이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 말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자신감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통해서 말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찾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꼭 정리 두고 싶은 3가지의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준비 없는 말은 산산이 흩어진다.
어렸을 때부터 준비성이 부족했다. 수련회 당일에도 준비물을 다 챙겼다고 하였지만 막상 가보면 슬리퍼를 안 가져가는 경우나 있거나 돈을 생각보다 더 적게 오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 후로 준비성을 철저히 하려고 메모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말하기에 있어서는 중요한 일인 면접이나, 임원들 앞에서 PT하는 이외에는 특별히 생각 없이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그 부분을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원칙을 알려주었다.

첫 번째로 어디에서든 사용 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것으로 최신 유행을 겸비한 센스 있는 말이 금상첨화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기본 순서에서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
오프닝(관심유발, 자기소개, 인사, 말하기 주제 예고) -> 바디(본론) -> 클로징(요약 정지, 동기부여, 도전의식 고취) -> 마무리 인사로 진행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즉흥 발표는 5부 내외라는 점이다.

세 번째는 미리 김빠지는 말을 삼가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가 말주변이 없습니다. 앞 사람이 너무 잘해서 이런 식의 힘이 빠지는 말 보다는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상상하기 이다.
못한다는 상상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심리적으로 그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지 어렵다 하지만 두 번, 세 번 하고 나면 크게 부담이 같지 않는 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느껴 보았고 이 책에서도 공감되는 말이기에 적어 보았다.

3.반복 연습
무엇보다 꾸준히 자신의 말을 녹음을 해서 부족함 점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필요하다는 점이다.
남이 피드백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이 부족한 점을 찾으려고 애를 써야 찾아지는 것처럼 하나씩 차근차근 고쳐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PS
이 핑계 저 핑계 되면서 스피치를 안 하려고 생각만 많이 하였다. 요즘 들어서는 그 생각은 전혀 없어졌다. 어떻게 하면 청중들에게 내가 전하고 하는 말을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말하는 부분에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말하는 연습을 잘해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명불허전 틀린 말일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